지역사회 통합의료서비스 제공모형


  • 발주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디자인케어 서비스디자인


노인의 복합적 요구를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노인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년, 한국은 고령 사회에 진입하였다. 이처럼 빠른 속도의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의료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노인 인구가 보유한 만성질환이 평균 2.5개로 나타나는 등 향후 노인 건강 문제는 보건의료 분야가 당면할 큰 문제 영역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보건의료시스템은 신체적·인지적 기능 쇠퇴를 겪는 동시에 의료적 욕구와 요양, 돌봄 등 복합적 욕구를 지니는 노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제공자 측면에서 분절되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 보건의료체계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복합적 요구를 포괄적으로 평가하여, 노인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제공되고 있는 노인 뇌졸중 환자 대상 재활과 관련한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이용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보다 원활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의료서비스 제공모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의정부를 중심으로 동두천, 포천, 연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거주자 중 뇌졸중 진단 경험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관찰, 코디자인 워크숍 등 정성적 조사 방법을 적용해 뇌졸중 재활 관련 서비스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형태의 노인 친화적 통합의료서비스 제공모형을 도출하고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와의 차이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이루어져야 하는 노인 대상의 재활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최종 제안된 지역사회 기반 노인 친화적 통합의료서비스 제공모형은 제공자 또는 정책 결정자 관점이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도출되었다. 의료·요양·복지를 아우르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가 단일 소통창구로 코디네이션 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환자뿐 아니라 돌봄 제공자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돌봄의 질이 유지 되도록 했으며 환자와 보호자 참여가 보장되도록 디자인하였다. 이 제공 모형을 실제 적용하기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의 리더쉽과 거버넌스 강화가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도출되어 공공영역에 핵심적인 역할을 부여하였다.


<기존의 분절되고 개별적인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최종 제안된 지역사회 기반 통합의료서비스 제공모형>

※연구 결과 보고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다운로드(PDF)할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정책, #YEAR2017